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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장치(무시동에어컨·히터) 지원… 1500대에 장착 가능

2019-08-20기사 편집 2019-08-20 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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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미세먼지 저감효과. 자료=국토부 제공

화물차량에 시동을 걸지않고 에어컨과 히터를 가동할 수 있는 장치가 지원된다. 연간 19t의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추경예산 12억원을 확보해 무시동에어컨 1000대와 무시동히터 500대를 화물차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시동에어컨·히터는 화물차량에 시동을 걸지 않고도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장치다. 상·하차 대기 중 또는 야간 휴식 중에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연료 소모량을 감소시킨다.

친환경 물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지난 8년간 약 96억 2000만 원 규모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12만 1758t 감축, 미세먼지 34만 5124t 저감, 물류비 696억 원을 절감했다.

특히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무시동에어컨을 장착하면 공회전 대비 별도의 연료 소비가 없어 100% 의 미세먼지를 저감 효과가 있다. 무시동히터의 경우 소량의 연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약 98%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연간 19만여t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약 32억 6000만 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46억원의 유류 사용량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내년부터는 연료 소모량이 많은 대형차와 물류에너지 목표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영세 화물차주가 소외되지 않도록 별도의 지원방안도 강구할 것"이라면서 "이번 추경예산으로 화물차 1500대에 추가로 무시동 에어컨·히터가 장착되면서 화물차의 미세먼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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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유류사용량 감축 효과. 자료=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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