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임선자 소방장, 정오현 소방교, 강동욱 의무소방원과 사비119안전센터 조기연 소방교, 안애리 소방사 등 5명은 지난 5월 17일 은산면 경둔리에 소재한 한 공장에서 근무도중 의식과 호흡을 잃은 60세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임선자 구급대원은 수여식에서 "구급대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명예로운 하트세이버까지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건진 남성은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집중치료 후 지난 6월 28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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