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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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교량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중이용시설 3개소(전통시장 1개소, 버스 정류소 2개소)와 교량 10개소 등 모두 13개소가 점검대상이다.

군과 외부전문가가 함께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토목, 건축, 전기, 가스 분야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시설물 노후화가 심각하거나 위험한 시설물의 경우 정밀 안전진단 실시, 시설 이용금지, 대피 명령, 과태료부과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향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꼼꼼히 살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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