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19일부터 23일까지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총회 당일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투표는 블록체인 기법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으로 등록된 주민들은 주민총회 의제로 상정한 6개의 마을계획 중 선호하는 3가지를 선택해 사업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게 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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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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