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청 명품·특산품 대축천
대전일보 로고

현대인의 고독한 마음 움직이는 대전 공연·전시

2019-08-19기사 편집 2019-08-19 15:15:58

대전일보 > 문화 > 공연·전시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가벼움의 시대 展·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 제 16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첨부사진1collage city 1, Cutting, Wax on thread, Acrylic onpaper, 100x70cm, 2019 사진=화니갤러리 제공

△이갑재 '가벼움의 시대 展'= 오는 21일까지 화니 갤러리

현대인들이 도시에서 느끼는 고독감을 재치있게 표현한 전시가 열린다. 작가 이갑재는 의식적으로 무거움을 거부하며, 견고한 집(Home)의 이미지를 가볍고 경쾌하게 표현해왔다. 'Collage City'라는 콘셉트으로 이루어지는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가벼움의 시대'에 대한 고민의 결과다. 작가가 직접 마주치는 도시의 일상과 도시인들의 집합체인 현대도시에서 느껴지는 고독, 연약함, 외로움 등은 자연스럽게 작품의 소재가 됐다. 작가는 다양성을 상실한 콘크리트 도시를 가볍고 연약한 콜라주 작업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현실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사물이나 상황들을 새롭게 재구성해 입체적인 작품으로 만들었다. 더 나아가 전시의 형태가 공간을 이용한 설치 형식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대덕특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 제 16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오는 2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는 8월 2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교향곡 제6번 라장조 작품 60을 연주한다. 드보르작은 체코의 대표적인 민족주의 작곡가로, 전통적인 양식과 다양한 양식을 결합한 민족주의 음악을 시도해왔다. 첼로협주곡은 진중하고 애절한 민속적 선율과 따뜻하고 화려한 고전적 형식미가 돋보이고, 교향곡 제6번은 1880년에 작곡되어 한스 리히터에게 헌정된 4악장의 곡으로서 드보르작의 음악어법이 자연스럽게 스며있다. 2003년 10월 창단한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열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순수한 민간 청소년오케스트라다. 청소년들에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재능을 오케스트라를 매개로 일깨워 주고 우리나라의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악기연주, 앙상블 등과 같은 무대 경험으로 음악적 융통성을 배우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씨앗들인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정기연주회와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음악회, 장애우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collage city 1, Cutting, Wax on thread, Acrylic onpaper, 70x70cm, 2019 사진=화니갤러리 제공

조수연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