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시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이 하반기에도 운영된다.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스스로 활동량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영양·운동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시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9월2일부터 10월21일까지 건강행태설문,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저밀도·고밀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비만도 검사, 건강 밥상 만들기(조리실습), 짠맛등 미각검사, 바르게 걷기운동 등 프로그램이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작은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병"이라며 "시민들이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좋은 생활습관을 만들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정책팀(☎041(746)8135)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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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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