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을 방문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18일 밝혔다.

직렬의 특성상 학기 중에는 연수가 자유롭지 못한 조리 및 운전직렬 공무원들은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안동하회마을에서 배우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품성을 도산사원에서 배웠다.

특히 "나라를 되찾은 후 공자·맹자를 읽어도 늦지 않다"며 독립운동에 매진하신 임청각의 석주 이상룡 선생을 만나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을 배웠다.

유미선 교육장은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조리직렬과 운전직렬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연수로 나라사랑 정신은 물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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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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