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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족발에 소주 한 잔이 인기!

2019-08-14기사 편집 2019-08-14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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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필리핀식품박람회 참가… 1580만 달러의 수출상담 등 가공축산물 수출길 활짝

첨부사진1필리핀식품박람회를 찾은 현지인들이 소주와 족발을 맛보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14일 필리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580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냈다.

필리핀은 1억이 넘는 인구 중 54세 이하 인구가 90%에 달하는 젊은 국가로 수입식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필리핀 식약청과 국내 가공축산물 수출 검역·위생 협의가 완료돼 한국산 가공축산물 수출이 가능한 국가다.

이번 박람회에서 육가공품, 주류, 버섯 등 12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족발과 소주, 시원한 여름음료 유자에이드 등을 선보였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관을 찾은 필리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 세부와 보라카이 등 필리핀 유명 휴양지내 호텔과 리조트 에 납품이 가능한 음료 제품의 시음행사도 진행됐다. 한국관 참가업체 중 해남에서 재배한 녹차로 만든 '녹차라떼'는 현지 카페 프랜차이즈 출시를 위해 테스트메뉴 개발 협의까지 이끌어냈다.

aT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적은데 비해 필리핀의 육류 소비량은 돼지고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유망시장"이라며 "국가별 상이한 시장 여건을 분석하여 앞으로도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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