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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재부 1차관 김용범·국정원 1차장 최용환 임명

2019-08-14기사 편집 2019-08-14 16: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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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표적 금융통 경제관료" "최용환, 해외정보 역량 강화 기대"

첨부사진1김용범(57)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최용환(62) 주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오른쪽)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용범(57·사진)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62·사진) 주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1차관은 행시 30회로,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부위원장을 역임한 대표적 금융통 경제관료다.

고 대변인은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복잡한 경제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1차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거쳐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에서 국제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 이탈리아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주 미국대사관 공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고 대변인은 "1984년 국정원에 입사해 해외정보 분야 전문가로서 30여년간 일해왔다"며 "지구촌 시대 국정원의 해외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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