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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둔 14일 대전 곳곳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2019-08-14기사 편집 2019-08-14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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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역 서광장서 일본 담배 불매운동 결의대회

첨부사진1잎담배 생산농민들로 구성된 전국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는 14일 오전 대전역 서광장에서 일본 담배 불매운동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김정원 기자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14일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사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잎담배 생산농민들로 구성된 전국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는 이날 오전 대전역 서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일본 담배 불매운동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 대법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의 수단으로 경제 주력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하더니 급기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단행했다"며 "우리 잎담배 생산농민들은 일본 경제침략에 맞서 담배 등 일본 제품을 사지 않고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NO일본,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담배 사업 민영화 이후 외국계 담배회사의 급속한 침투로 국내 잎담배 생산농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산 잎담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일본 담배의 불매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와 평화나비대전행동은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일원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아베규탄 대전시민 촛불'집회를 갖고 서구 보라매공원 강제징용 노동자상 및 평화의 소녀상 앞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광복절인 15일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흰색 의상을 입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독립의 아침 白(백)개의 테이블' 행사와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행사 등이 열린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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