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13일 방충문 설치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는 방충망이 없어도 할 수 없이 문을 열어 놓아 모기나 벌레가 들어와 지내기가 어려웠다"며 "올해는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추영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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