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축제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열무 축제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논산시는 제7회 콩밭열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강경읍 채운2리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돋우는 열무비빔밥을 나누고 시골길 꽃마차체험을 즐기며 고향의 맛과 정을 만끽했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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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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