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충남 공주시 개막 행사장서 9번째 백제한화불꽃축제 개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13일 오후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사장은 한화그룹을 대표해 양 지사에게 `제65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증서`를 전달하고, 양 지사는 김 사장에게 `제65회 백제문화제 공식후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양 지사는 "한화그룹이 매년 후원하는 백제한화불꽃축제는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백제문화제 방문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위한 한화그룹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품격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불꽃축제를 올해에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화그룹은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제문화제 개막식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한화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그해 백제문화제의 주제에 맞춰 내레이션, 영상, 특수효과음 등이 접목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불꽃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