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일순)가 12일 청양문화원 앞 큰사거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경제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일순)가 12일 청양문화원 앞 큰사거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경제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일순)가 12일 청양문화원 앞 큰사거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경제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회원들과 참여자들은 `NO JAPAN`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며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 수출규제 결정을 규탄하고 화이트 리스트 제외 조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일순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선두에 서서 적극적인 불매운동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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