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바르게살기 서산시협의회는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부춘산을 돌아오는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사진=서산시 제공
지난해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바르게살기 서산시협의회는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부춘산을 돌아오는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바르게살기 서산시협의회는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부춘산을 돌아오는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한다.

문화회관을 출발해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 코스다.

서산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74주년 기념 티셔츠 2000벌과 손수건 1500개를 배부하고, 붓글씨 퍼포먼스 등의 식전공연도 있다.

참석자들을 위한 자전거 40대, 쌀 5㎏ 30포 등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연이은 폭염 속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홍성만 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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