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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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는 KT&G상상마당 논산에서 충남 청소년운영위원과 기관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캠프를 2박 3일간 열어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논산시와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별 그룹활동 및 토론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 학습 △상상쇼박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 △체육대회 △토크 콘서트 및 교류의 시간 등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청소년위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통해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참여기구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정책 방향성과 참여권을 인식하고 수련시설을 참여와 변화의 공간으로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동주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은 "연합캠프 개최에 아낌없는 관심과 도움을 주신 황명선 논산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운영위원 연합캠프가 더욱 발전하고 수련시설 운영에 있어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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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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