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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봉오동 전투' 쌍끌이 흥행

2019-08-12기사 편집 2019-08-12 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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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엑시트'와 '봉오동 전투'가 주말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0~11일) '엑시트'는 113만45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8만4천978명으로,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유독가스가 퍼진 도심을 탈출하려 고군분투하는 두 청춘남녀 이야기를 그린 '엑시트'는 재난 영화의 클리셰와도 같았던 신파, 분노 유발 캐릭터 등이 없고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같은 기간 110만6천627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도 203만4천531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말 관객 수에서는 '엑시트'에 뒤졌지만 지난 11일 기준으로는 53만9천550명을 동원해 엑시트(53만3천156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20년 독립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를 다룬 이 영화는 최근 한일관계 악화와 국내의 반일 분위기 등으로 관객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두 영화가 주말 각각 1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지만, 나머지 영화는 10만명 미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2'는 이 기간 9만8천978명, '사자'는 8만2천995명,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8만1천794명을 불러모아 각각 3, 4, 5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알라딘', '라이온 킹', '레드슈즈', '김복동'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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