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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日 경제 보복 규탄대회…제품 불매운동 결의

2019-08-11기사 편집 2019-08-11 11:53:25      김진로 기자 kgr604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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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진천 각계 대표 33명이 10일 오전 이상설 선생의 생가에서 일본 경제 보복 조치 중단을 요구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진천군에서 일본 정부의 한국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10일 열렸다.

일본 경제보복저지 범진천군민협의회는 이날 진천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촉구, 진천군민 규탄대회'를 열어 군민들과 충북 도민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진천군지역 50여개 시민사회 단체를 비롯해 종교계, 학계, 기업 관계자 및 진천군민 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 재팬'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두른 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약 2km구간의 거리행진을 하며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부당성을 알렸다.

앞서 송 군수를 비롯한 진천 각계 대표 33명은 이날 오전 이상설 선생의 생가에서 일본 경제 보복 조치 중단을 요구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 지역에는 20여개의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전기·전자·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업 입지가 집중돼 있다"며 "일본의 경제보복 국면속에서 지역산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진천군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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