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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기관 6곳,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 뜻

2019-08-08기사 편집 2019-08-08 1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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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시장에서 6개 기관 자리해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 벌여

첨부사진18일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에서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대전시 공공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지역 6개 공공기관은 8일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진공을 비롯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원자력 연료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환경정비, 기관장 간담회, 장보기 행사, 식사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6개 기관은 기관 1곳 당 전통시장 1곳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기관별 특성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이 확대돼 전통시장 이용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찾기' 발전모형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소진공은 중리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전기배선 등 안전취약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 신뢰 재고 차원에서 오는 2021년까지 총 500곳의 전통시장에 가격표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은 대전중앙시장에 화재예방 소화기를 기부하고,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도마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폐 위·변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시장과 자매결연을 맺는 한편, 지역본부별로 본부-시장 자매결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전원자력원료은 명절 중 한민시장, 송강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시장 상인 노모(63)씨는 "이번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이 보여주기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경종 한국조폐공사 시설공사팀 차장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폐 위·변조 판별법을 담은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화폐 위·변조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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