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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음악예능…쇼미8-비긴어게인3 2파전

2019-08-08기사 편집 2019-08-08 0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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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새로운 장르의 음악예능 활발…시청자 선택권 넓어져"

첨부사진1[연합뉴스]

지난달 쏟아진 새로운 음악 예능 중 선두는 엠넷 '쇼미더머니8'와 JTBC '비긴어게인3'로 좁혀졌다.

이 외에도 TV조선 '동네앨범'과 '뽕 따러 가세', 엠넷의 '더콜2'까지 최근 방영을 시작한 음악 예능은 총 5편이다.

8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CJ ENM 등 주요 방송사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달 5일까지 재생수를 기준으로 '쇼미더머니8'가 회당 평균 재생수가 248만뷰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비긴어게인3'는 회당 평균 재생수 234만뷰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쇼미더머니8'보다 한 주 빨리 시작한 '비긴어게인 3'는 누적 재생수가 700만뷰를 넘었다. 또 최근 방영 3주 차에 재생수가 급등해 300만뷰 고지도 목전에 뒀다.

'뽕 따러 가세'는 회당 95만뷰, 엠넷 '더콜2'는 46만뷰로 집계됐으며 '동네앨범'은 5개 프로그램 중 가장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개별 클립 중에서는 '비긴어게인3'에서 박정현과 헨리가 함께 부른 '스왈로'(Sallow) 영상이 60만뷰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개별 클립 재생수 상위 25개 중 '비긴어게인3'의 클립이 13개로 과반을 넘겼다.

'쇼미더머니8' 클립은 8개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 중 영비의 1차 예선 클립이 25만뷰를 넘기며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했다. '뽕 따러 가세'는 4개 클립을 상위권에 올렸다.

한편, 올해 방영된 음악 예능 중 가장 높은 회당 평균 재생수를 기록한 것은 역시 엠넷 '프로듀스 엑스(X) 101'이다. '쇼미더머니8'도 3위로 진입했다. 엠넷은 올해에도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등 시즌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악 추리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올해 음악 예능 2위는 TV조선 '미스트롯'이다. TV조선은 '미스트롯'의 흥행 이후 시즌2인 '미스터트롯' 제작을 확정했을 뿐만 아니라,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출연하는 '뽕 따러 가세'를 선보이며 트로트 음악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비긴어게인3'는 4위에 진입했다. JTBC가 올해 새롭게 시도한 밴드 음악 예능 '슈퍼밴드'도 5위에 올랐다. 10위권 내 진입은 못 했지만 연초 방영한 '너의 노래는'도 신선한 시도로 평가됐다.

지상파 프로그램 중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올 초까지 방송한 SBS TV '더 팬'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MBC TV는 장수 예능인 '복면가왕'으로 8위에 올랐지만, 새롭게 선보인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과 '킬빌'은 흥행하지 못했다. KBS도 '입맞춤'과 '더 히트' 등 새로운 음악 예능을 시도했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SMR은 "그래도 시청자에게는 예년보다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졌다. 댄스, 트로트, 힙합, 발라드,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포진된 것은 물론, 서바이벌 경연 외의 기획이 다수 등장하며 음악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라고 평가했다.[연합뉴스]
첨부사진2뽕 따러 가세 TV조선 제공

첨부사진3비긴어게인3 JTBC 제공

첨부사진4쇼미더머니8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