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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저변 확대 도모' 한화이글스, 미니 야구게임 '락앤볼' 창작

2019-08-07기사 편집 2019-08-07 1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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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지난 3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한화이글스가 창작한 미니 야구게임 '락앤볼'을 즐기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미니 야구게임인 '락앤볼(Rock & Ball)'을 직접 만들어 활성화에 나선다.

락앤볼은 야구공이 아닌 고무공이나 테니스공을 야구 배트 대신 주먹으로 치며 야구를 흉내낸 '주먹야구'에서 착안한 것으로 한화 구단은 여기에 규격과 룰을 새로 추가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락앤볼은 '직접 즐기는 야구'가 갖고 있던 과제인 넓은 공간, 복잡한 룰, 긴 경기시간, 비싼 장비, 많은 인원, 위험성을 대폭 축소시켜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락앤볼은 야구장 베이스 거리를 3분의 1로 축소한 9m 정삼각형의 내야와 좁은 외야를 가진 경기장에서 3대 3으로 치른다.

투수 없이 타자가 직접 안전한 고무공을 들고 타격, 내야 페어지역에 반드시 최소 1회 바운드를 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홈런은 없으며 최대 2루타까지만 허용된다. 파울지역으로 타격하면 아웃으로 인정된다.

득점 및 기타 진행 방식은 야구와 동일하다.

또 실제 야구 경기에 비해 공간과 시간 제약에서도 부담을 더는 만큼 스마트폰 중독 치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화 구단은 지난 3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에서 먼저 선보여 가족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락앤볼 활성화를 위해 구단이 진행하는 어린이 야구교실, 키즈클럽, 틴즈클럽 등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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