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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잊게 해줄 8월의 책

2019-08-07기사 편집 2019-08-07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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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줄읽기]당신의 뇌, 미래의 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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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 미래의 뇌(김대식 지음)= 뇌는 두개골이라는 컴컴한 감옥 안에 갇혀 있다. 우리는 이런 뇌로, 과연 어떻게 세상을 지각하고 인지하는 것일까?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억하는 것일까? 뇌과학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깊이 있는 통찰로 세상을 해석하는 뇌과학자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뇌과학 교양도서가 출간됐다. 보고 지각한다는 것, 감정을 느끼고 기억한다는 것에 대해 뇌과학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뇌과학의 미래는 어떻게 나아가게 될 것인지 등을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해준다. 해나무·280쪽·1만 6800원

△백범의 길(김주용 외 5명 지음)= 1919년 3일 1일. 전국에 대한독립만세 외침이 퍼져 나간 이후, 일제는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 시작한다. 독립운동가들은 어쩔 수 없이 중국, 만주, 하와이로 투쟁의 무대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김구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굳센 항일 정신은 상하이를 거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 전문가 11명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 김구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 그리고 가족들의 발자취를 샅샅이 더듬어 그들이 걸어간 항일 노정을 되밟았다. 우한에서 시안으로, 그리고 다시 상하이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치 활동과 피난 생활의 흔적을 따라가며 역사를 되짚는다. 아르테·292쪽·12만 5000원

△내 벽장 속의 바다(박상화 지음)= 기호에 따라 시집, 다이어리, 편지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학 서적이 나왔다. '내 벽장 속의 바다'는 우연히 신비한 벽장 속에 갇힌 뱃사공 하나가 자신이 갇힌 벽장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180일 동안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저자는 시와 소설이 하나로 '병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집을 처음 고안해냈다.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텔링에 180편의 짧은 시들을 결합, 시집을 읽는 동안 독자가 마치 게임 퀘스트를 깨듯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관문을 통과하게끔 이야기가 구성돼있다. 을궁·272쪽·1만 2800원

△타이탄(크리스천 데이븐포트 지음·한정훈 옮김)=페이팔·테슬라로 실리콘밸리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된 일론 머스크, 전세계 유통·물류 시스템을 장악한 '아마존 제국의 황제' 제프 베조스, 독특하고 기발한 홍보 전략의 달인으로 꼽히는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을 세운 폴 앨런. 이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엄청나게 성공한 기업가라는 점, 그리고 또 하나는 '본업과 무관한 우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온 네 명의 거물들은 이제 광활한 우주를 주목한다. 우주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만 있다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혁명을 뛰어넘는 인류 최대 혁신이 펼쳐지리라 믿기 때문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금융 및 산업 전문 기자인 저자는 이들과의 독점 인터뷰와 밀착 취재, 수년 간의 언론 보도 등을 탄탄하게 엮어 그간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리더스북·504쪽·1만 8000원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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