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시이통장연합회(회장 고석일)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통장연합회 월례회를 열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조치는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비열한 경제보복"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앞에 진심으로 일제의 만행을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을 촉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석일 논산시이통장연합회장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의 일본 경제보복조치철회 성명에 깊은 공감을 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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