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 1일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 소재에서  자동차 하부에 강아지 머리가 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극적인 구조를 했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 1일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 소재에서 자동차 하부에 강아지 머리가 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극적인 구조를 했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 1일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 소재에서 자동차 하부에 강아지 머리가 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극적인 구조를 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강아지 1마리가 자동차 좌측 하부에 머리가 끼어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견인차로 차체를 들어 올려 바퀴를 제거 후 30여 분만에 강아지를 구조해 주인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김원천 구조구급부센터장은 "사람을 구조하는 일 뿐만 아니라 동물을 구조하는 일도 구조대원으로서 해야 할 임무이며 갚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물소유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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