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강아지 1마리가 자동차 좌측 하부에 머리가 끼어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견인차로 차체를 들어 올려 바퀴를 제거 후 30여 분만에 강아지를 구조해 주인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김원천 구조구급부센터장은 "사람을 구조하는 일 뿐만 아니라 동물을 구조하는 일도 구조대원으로서 해야 할 임무이며 갚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물소유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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