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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삼대가효' 4대 참여 눈길

2019-07-30기사 편집 2019-07-30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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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 '삼대가효'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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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번 말로 하는 효교육보다 직접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며 대화하니 참 좋습니다."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류영호(67)씨는 지난 30일 가족들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대전에 사는 류재혁(88)씨와 김성옥(91)내외, 아들, 손자 부부와 어린 증손자 등 14명의 4대 가족은 이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체험 프로그램 '삼대가효'에 참여해 효문화 전시공간을 둘러봤다.

류재혁 씨는 가족들과 함께 진흥원 효문화 체험공간을 둘러보며 "대전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있다는 소식은 이미 오래전에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막상 와서 보니 이렇게 훌륭한 효문화 전시공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효문화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류영호 씨는 "아버님, 어머님께서 이렇게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식된 도리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틈나는 대로 이런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류 씨는 또 "자손들에게 말로 하는 교육보다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며 "효문화진흥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돼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삼대가효'는 올해부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전, 충남·북, 전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0년부터는 전국적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은 가정에서는 1세대 조부모, 2세대 부모, 3세대 자녀이며, 사회에서는 노년, 중장년, 청소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효문화를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3세대가 함께 주변의 효문화 현장을 찾아가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삼대가족'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hy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거나 효문화연구사업단 (☎042(580)9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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