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Pre 엑스포 성격으로 개최되는 2019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삼복더위도 아랑곳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람객을 위한 병영체험장인 야외공연장 및 서바이벌체험장의 편의시설 설치 등 개선공사가 현재 공정율 6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

계룡대-계룡산을 연계한 개방도 계룡대, 국립공원관리공단계룡산사무소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고 있으며 국방도시 랜드마크(상징물)사업도 연화입체교차로 교통광장에 육군의 현무미사일 1식(발사대)과 해군의 구축함 모형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축제 홍보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및 산악동호회에 주요 프로그램 소개 및 안내 홀보리플릿 1750개를 1차로 발송 하고, 시내버스 22대(경익버스 7개 노선)에 앞면 랩핑 광고를 게첨한다.

대전, 충청권 13개 관련기관에 홍보영상 전광판 무료 노출 협조와 SNS 홍보단도 운영한다.

계룡IC 앞, 과선교, 삼진A삼거리 등 3곳에 축제 홍보탑을 설치하고 청사 행정전화 홍보 비즈링을 운영한다.

또 육군본부간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공동 개·폐막식 및 군악대, 홍보 전시관, 무기 및 장비 전시 등 전반에 걸쳐 협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입점 휴게음식점 모집, 해외군악대 초청공연, 축제 성공 다짐 및 해외군악대 환영 행사 등을 추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군문화축제는 내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삼복더위도 아랑곳 없이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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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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