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왼쪽)이 25일 옛 충남도청을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시체육회장)에게 대전 체육 발전 기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왼쪽)이 25일 옛 충남도청을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시체육회장)에게 대전 체육 발전 기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계룡건설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5일 옛 충남도청을 방문해 대전시체육회에 `대전 체육 발전 기금` 명목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31일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지역 명소화 추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하는 `수상스포츠페스티발`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평소에도 대전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후원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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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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