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3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 언어 재능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문화 소개, 이중언어 학습 경험담, 꿈과 미래 등을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파키스탄어, 시리아어, 러시아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설명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중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학생 자신의 훌륭한 자산"이라며 "대회를 통해 이중언어 실력을 갈고 닦아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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