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글램핑 가족캠프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달빛 글램핑 가족캠프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은 부여군 드림스타트가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달빛 글램핑 가족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적 욕구는 높으나 생업 등으로 인해 평소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가구가 참여해 `글램핑`이라는 색다른 레저 체험을 통해 가족 간에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BBQ 파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산책로 탐방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한 학부모는 "생업에 바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 늘 마음이 무거웠다"며 "달빛을 맞으며 글램핑이라는 새로운 경험도 하고, 우리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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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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