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덕경찰서 제공
대덕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덕경찰서 제공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여성 안심 귀갓길 내 신규 인프라 구축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7개소로 귀갓길 내 방범시설을 설치해 여성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알리는 노면표지 3개소 △밤길 안전 보행을 유도하는 쏠라표지병 2개소 △쏠라라이트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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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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