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직원들이 최근 화암동 일원에서 드론(UAV)을 활용해 지적재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직원들이 최근 화암동 일원에서 드론(UAV)을 활용해 지적재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드론(UAV)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벌여 17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교촌지구와 화암1지구 지적재조사에 자체 보유한 드론을 투입, 고해상도의 영상 촬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위치 등을 파악,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공받는 영상 비용 1700만 원을 절감했다.

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측량 업무를 위해 보유한 드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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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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