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라사랑과학사랑 봉사 동아리가 이날 기탁한 성금은 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초·중·고 학생회원과 어머니회, 대학에 진학한 동아리 선배들이 마련했다.
김영아 나라사랑과학사랑 회장은 "벌써 10년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대덕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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