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관상용 이색 벼는 분홍·진홍·검정색 이삭과 흰색, 분홍색, 짙은 자색, 노란색 잎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시 부스 설치와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달·별 포토존 주변을 관상용 이색 벼로 단장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이색 벼 전시는 축제를 찾은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는 기회"라며 "관상용 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농업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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