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은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계휴가철 특별수송대책 일환으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수송대책기간 동안 대천-영목(보령), 도비도-대난지도(당진), 안흥-가의도(태안) 등 충청지역 7개 항로에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5만4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객선 증회운항, 승선인원 증원, 여객선 운항시간의 탄력적 조정, 임시주차장(도비도항) 및 주차요원 확보 등을 통해 여행객 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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