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전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대정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점포 내부 25㎡와 주차된 차량과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49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오후 4시 26분쯤에는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주방에서 발생한 불은 소방서 추산 97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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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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