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5000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충남 보령소방서 제공
충남 보령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5000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충남 보령소방서 제공
충남 보령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닭 5000여 마리가 죽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54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8시 35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515㎡ 규모의 양계장 1개 동이 불에 타고 닭 50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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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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