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관련 회의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관련 회의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3년 연속 충남도 내 1위를 차지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한 영농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6030명(총사업비 12억600만원)을 확정하고 행복카드 발급을 개시했다.

전년도까지 15만원씩 지원하던 혜택을 올해부터는 5만원이 증액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사용가능 대상도 의료·유흥·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분야로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와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여성농업인들 위한 지원 정책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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