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참신하고 신선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자금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이번 모집에서 `청년창업`이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과 관광을 접목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거나 특산품을 활용해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제안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청년창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성 있는 창업아이템 선별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군 지역경제과(☎043(420)24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실업의 위기가 곧 창업이라는 기회 될 수 있어 활력과 생기 넘치는 청년의 힘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예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