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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역대 흥행 최고기록 돌파…'아바타' 제쳐

2019-07-23기사 편집 2019-07-23 0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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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북미서 역대 9위 기록으로 데뷔

첨부사진1'어벤져스:엔드게임' [연합뉴스]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끝판왕 '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4)이 2009년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영화 흥행 신기록을 새로 썼다.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주말까지 글로벌 흥행 수입 27억9천만 달러(3조2천850억 원)를 기록, 아바타의 종전 기록(27억8천900만 달러)을 넘어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로써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아바타'로 10년간 보유해온 흥행 1위 타이틀을 빼앗았다.

마블을 자회사로 둔 디즈니 배급 책임자 캐슬린 타프는 "엔드게임이 마침내 그것(흥행 1위)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마블스튜디오 회장 케빈 페이지는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서 "캐머런이 다른 영화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이제 올타임 최고 흥행 영화의 타이틀은 어벤져스가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0년 전 대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진정으로 '아바타'를 제친 건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찮게 나온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에 이은 역대 흥행기록 3위는 '타이태닉'(21억8천700만 달러)이다.

한편, 월트디즈니는 지난 주말 25년 만에 실사 영화로 돌아온 '라이온 킹' 리메이크로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비욘세, 도널드 글로버 등 빅 스타들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은 '라이온 킹'은 주말 북미 5천여 개 스크린에서 1억8천500만 달러(2천178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개봉 주말 흥행기록으로는 역대 9위에 해당하는 성적표로 7월 개봉작으로 최고 기록이다.

글로벌 시장을 포함하면 개봉 10일 만에 5억3천100만 달러(6천252억 원)를 긁어모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