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은 노후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용운도서관은 자료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원 등 총 10억 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용운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1월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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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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