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동파출소에 근무하는 김대현 경위는 지난 5월 의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의식을 잃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구조대를 요청해 생명을 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황 청장은 "골든 타임이 중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며 "모든 경찰관들이 평상시 심폐소생술을 숙지해 긴급한 상황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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