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전문건설협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과정 중 전문건설업계 보호, 건설산업 규제정책 완화, 국회 계류법안 관련, 외국인력 수급 현실화, 적격심사 낙찰률 상향 등 중소건설업체 보호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이병일 ㈜대일석재 대표가 건설산업 발전 공로로 `2019 건설의 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양수 회장은"전문건설사는 종합건설사에 비해 경쟁력이 약해 생산체계 개편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현재 정부가 마련 중인 발주 가이드라인 등에 중소 전문업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주요 현안에 대해 입법 발의 등을 통해 중소건설사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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