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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8월 생활밀착 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2019-07-21기사 편집 2019-07-21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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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수경시설, 도청 및 홍예공원 분수 등 생활밀착형 시설 대상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도서관 수경시설 등 생활밀착형 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내포신도시 일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충남도서관 수경시설, 도청 분수, 홍예공원 자미원 분수 및 바닥분수 등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설의 수질을 검사해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를 조사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수도꼭지, 장식분수 등 오염된 물에 있던 균이 비말 형태로 흡입돼 전파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발병 시 치사율은 15-20%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레지오넬라균은 수온 25-45도에서 증식하기 시작, 37-42도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증상은 초기 식욕감퇴, 구토, 근육통 등이며, 진행되면 기침과 오한, 고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악화 시 폐렴으로 이어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연간 2-4회 냉각탑, 저수탱크 청소 등을 실시하고 염소처리, 고온살균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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