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단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한 이후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상임대표인 임원정규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을 청취했다.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남성 3명 등 39명이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2년 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용록 부군수는 "사회적 약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여성으로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공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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