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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라늄 검출 마을 상수도 대책 마련

2019-07-21기사 편집 2019-07-21 1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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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시가 일부 마을 상수도의 우라늄 검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읍·면 지역 173개소의 수질검사 결과 11개 마을상수도에서 우라늄 성분이 기준치(0.03mg/L)를 초과해 검출됐다. 시는 수질부적합 지역 중 광역상수도 보급지역은 광역상수도 사용을 위한 급수신청 독려 및 공용수도를 설치하며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에는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임시물탱크를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미 구입한 우라늄 검사기기와 구입 중인 라돈 검사기기를 통해 수질검사를 지속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마을 상수도의 우라늄 검출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우라늄 검출은 해당 지역이 전국적으로도 밀도가 높은 우라늄이 몰려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해당 지역 내 모든 소규모 급수시설은 정부 주도로 폐쇄 및 광역상수도 보급에 대한 논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예산지원 촉구와 법 개정도 환경부에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분기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목천읍 한 마을 상수도 시설에서는 우라늄 농도가 4.063㎎이 나와 기준치의 130배를 초과했다. 풍세면에서도 기준치 30배를 초과한 0.9835㎎을 기록했다. 이밖에 입장면 6개 마을과 목천읍 2개 마을, 병천면 1개 마을에서 0.049㎎∼0.1952㎎까지 기준치를 초과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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