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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소충전소 툭하면 고장 '골치'

2019-07-18기사 편집 2019-07-18 1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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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 지 두 달도 안 돼 잦은 고장으로 파행 운영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쯤 유성구 학하동 수소충전소 충전기 노즐에서 수소가스가 미세하게 새는 현상이 확인돼 가동을 중단했다.

수입품인 노즐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17일에야 노즐을 교체했다. 안전점검을 마치고 18일 오전 운영을 재개했지만 다시 고장이 났다.

차량 2대에 수소를 충전한 뒤 다시 충전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는 서울과 울산 등의 관계자들을 불러 수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4시쯤 결함이 발견된 일부 부품을 새로 교체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부품을 관련 업체가 수거해 고장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라며 "안전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충전소 이용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하 수소충전소는 지난 5월 20일 문을 열었다. 충전용량은 350㎏ 규모로, 하루에 승용차 70대와 버스 14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 설치에는 국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이 들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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