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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동주택 매매가격 상승세 지속…전국에서 가장 높아

2019-07-18기사 편집 2019-07-18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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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7월 둘째 주 매매가 변동률 0.11% 상승, 서구·유성구 중심 상승해

대전지역 공동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매가격이 급격히 오른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중에서도 유일한 행보다.

반면, 세종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18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공동주택 매매가격(지난 15일 기준)은 0.11% 상승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주 0.05% 대비 0.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대전 공동주택 상승은 서구와 유성구가 이끌었다. 서구의 경우 0.18%를 나타내며 둔산동 학군수요, 탄방 1구역 정비사업 호재 등으로 상승했고, 유성구(0.14%)는 전민·노은동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 중구의 경우 그간 상승피로감으로 상승폭이 0.06%로 전주 대비 축소됐다.

대전과 함께 매매가격이 상승한 서울은 0.1%를 기록했다. 반면, 한동안 대전과 더불어 상승곡선을 그렸던 대구, 광주는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각각 -0.04%, -0.05%를 나타냈다.

세종도 하락폭이 전주 -0.02% 대비 -0.11%로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은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새롬·소담동 등 행복도시 내 신규 공급물량 2000여 가구의 영향을 주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국 공동주택 가격은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매가격은 -0.04%,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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