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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문화정원 준공… 정수장 등 리모델링

2019-07-18기사 편집 2019-07-18 1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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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5억원… 조치원역-(옛)한림제지~문화정원 연결하는 문화재생 벨트 구축

첨부사진1조치원 문화정원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옛 조치원 정수장이 지역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조치원 정수장 부지에 5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조치원 문화정원이 오는 27일 준공된다.

문화정원은 각종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작가 공방 및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시범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조치원읍의 중심지이자 도시 정체성을 상징하는 조치원역과 한림제지 3곳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기능을 부여하여 원도심 문화재생의 거점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1935년 조성된 조치원 정수장은 2013년 폐쇄됐으며 기계실과 실험실, 정수장 등의 근대건축물이 들어서 있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문화정원은 정수장과 평리공원을 묶어 1만 656㎡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시설인 정수장, 저수조, 여과기 등 기존의 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전시동과 관람동, 체험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생태수로와 녹색정원, 놀이정원 등을 갖췄다.

또 교육실, 관리실, 휴게실 등이 입주하는 건물 1동도 마련됐다.

시는 옛 한림제지 부지에 131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조치원역은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집객시설 및 문화기반 구축, 생활문화 및 사회통합형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조치원읍 문화재생사업은 유휴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 및 공연전시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등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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