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매년 높아지는 아동청소년 아침 결식율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후원금은 결식아동 20가정에 일주일에 3번씩 조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사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성장과 발달이 중요한 아동청소년기에 아침밥은 정말 중요하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많은 친구들에게 마사회에서 2년 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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