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동일 시당위원장과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등 누리봉사단원 30여 명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50여 가정에 배달했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초복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일반인들은 계곡과 해변으로 피서를 가지만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같은 취약한 계층은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가 이 분들의 입맛을 돋구어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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